활동전위와 전도4 절대·상대 불응기란 무엇인가? 활동전위 재발화가 제한되는 이유 신경세포는 한 번 발화하면 잠시 침묵한다.즉시 다시 반응하지 못하는 시간이 존재한다.이 기간을 불응기(refractory period)라 한다. 불응기는 활동전위 직후 재발화가 제한되는 구간이며,신경 신호의 방향성과 빈도를 결정하는 핵심 기전이다.1. 불응기의 정의불응기는 활동전위 발생 후 일정 시간 동안새로운 활동전위 발생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한다. 불응기는 두 단계로 나뉜다:절대 불응기 (absolute refractory period)상대 불응기 (relative refractory period)2. 절대 불응기란 무엇인가절대 불응기 동안에는아무리 강한 자극을 주어도 활동전위가 발생하지 않는다.발생 원인활동전위 상승기 동안 열렸던 전압개폐성 Na⁺ 채널이비활성화(inactivation) .. 2026. 2. 10. 축삭 직경과 수초가 전도 속도에 미치는 영향(신경 신호는 왜 더 빨라지는가?) 신경 신호는 전선처럼 단순히 흐르는 것이 아니다.막전위의 재생성 과정을 거치며 축삭을 따라 전달된다. 그 속도를 결정하는 대표적 요인이 바로:축삭의 직경수초(myelin sheath)의 존재 여부이다.1. 신경 전도 속도란 무엇인가전도 속도(conduction velocity)는활동전위가 축삭을 따라 이동하는 속도를 의미한다. 사람의 신경섬유는 대략:느린 경우: 0.5 m/s빠른 경우: 120 m/s 이상까지 차이를 보인다. 이 차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구조적 차이에서 비롯된다.2. 축삭 직경이 클수록 빠른 이유축삭이 굵어질수록 내부 저항(internal resistance)이 감소한다.핵심 기전축삭 내부는 전류가 흐르는 통로다.직경이 클수록 이온 흐름에 대한 저항이 낮다.전류가 더 멀리, 더 빠르게.. 2026. 2. 4. 활동전위 All-or-None 법칙 뜻과 원리 | 왜 크기는 항상 일정할까? 신경세포는 타협하지 않는다.충분하면 반응하고, 부족하면 침묵한다.이 원칙을 All-or-None 법칙이라 한다.활동전위(action potential)는 자극이 일정 기준(임계값)을 넘으면 항상 거의 동일한 크기로 발생하고, 넘지 못하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. 중간 단계는 존재하지 않는다.1. All-or-None 법칙이란 무엇인가All-or-None 법칙이란:임계값을 초과한 자극은 항상 동일한 크기의 활동전위를 유발하며,임계값 미만의 자극은 활동전위를 전혀 유발하지 않는다.즉, 활동전위는 연속적(graded) 반응이 아니라 이산적(discrete) 반응이다.이 원리는 축삭을 따라 전달되는 신경 신호의 기본 단위가 된다.2.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(세포막 기전)핵심은 전압개폐성 Na⁺ 채널의 양성 .. 2026. 2. 2. 활동전위 크기가 일정한 이유 활동전위는 자극의 세기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지 않는다.임계값을 넘는 순간, 전위는 거의 동일한 최대치까지 상승한다.이를 all-or-none 법칙이라 한다.이 현상은 전압개폐성 나트륨 채널의 양성 되먹임 구조 때문이며,이 원리 덕분에 신경 신호는 장거리에서도 왜곡 없이 전달된다.1. 활동전위의 기본 개념활동전위(action potential)는 신경세포 막전위가 급격히 상승한 뒤 다시 하강하는 전기적 사건이다.안정막전위(약 -70mV) 상태에서 충분한 탈분극 자극이 가해지면, 막전위는 임계값(약 -55mV 부근)을 넘는다. 이 순간 전압개폐성 Na⁺ 채널이 대량으로 열린다.핵심 특징은 다음과 같다:임계값 이하 → 활동전위 발생 없음임계값 이상 → 항상 거의 동일한 최대 전위(약 +30~40mV) 도달중간.. 2026. 1. 31. 이전 1 다음